매주 토요일 전에 로또 번호를 고르는데, 생일, 전화번호, 기념일 숫자를 조합하다 보면 결국 비슷한 번호만 반복하게 된다. 통계적으로 어떤 번호를 고르든 당첨 확률은 동일한데, 괜히 고민에 시간만 쓰는 셈이다.
로또 당첨 확률, 실제로 얼마나 되나
| 등수 | 조건 | 확률 |
|---|---|---|
| 1등 | 6개 번호 전부 일치 | 1/8,145,060 |
| 2등 | 5개 + 보너스 번호 | 1/1,357,510 |
| 3등 | 5개 일치 | 1/35,724 |
| 4등 | 4개 일치 | 1/733 |
| 5등 | 3개 일치 | 1/45 |
1등 확률은 814만 분의 1이다. 어떤 번호 조합을 골라도 이 확률은 변하지 않는다. 특정 숫자가 "잘 나온다"거나 "안 나온다"는 건 과거 통계일 뿐 미래 추첨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자동 vs 수동, 차이가 있을까
판매점 자동 번호와 직접 고른 수동 번호 사이에 당첨 확률 차이는 없다. 다만 수동으로 고르면 사람들이 선호하는 번호(1~31번, 생일 기반)에 몰리는 경향이 있어서, 당첨 시 1등 배분 인원이 많아질 수 있다. 무작위 번호가 오히려 겹칠 확률이 낮다.
참고 로또 1등 당첨금은 총 판매액과 당첨자 수에 따라 매주 달라진다. 번호가 겹치지 않을수록 단독 당첨 가능성이 높아지는 셈이다.
번호 뽑는 법
로또 번호 생성기에서 "번호 뽑기"를 누르면 1~45 중 6개와 보너스 번호 1개가 나온다. 번호마다 로또 공식 색상(1~10 노랑, 11~20 파랑, 21~30 빨강, 31~40 회색, 41~45 초록)이 입혀져서 실제 용지와 비교하기 편하다.
"5게임" 버튼을 누르면 다섯 세트가 한꺼번에 만들어진다. 최근 생성 기록이 15개까지 남으니까 마음에 드는 번호를 골라 적으면 된다.
번호 고르는 데 쓰는 10분을 아끼고, 그 시간에 편의점에서 사는 게 합리적이다. 어차피 확률은 같으니까.